[세계육상] '시상식서 활짝' 우상혁 '바심 이기려면 더 노력해야죠'(종합)
우상혁이 20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게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공식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운데는 1위 바심, 오른쪽은 3위 프로첸코.자신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선 무타즈 에사 바심을 보며"더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도 했다.
우상혁은 20일 '치열한 경쟁의 여운'이 남은 장소인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시상식에 '은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참여했다.시상식이 끝난 뒤 그는"최초 타이틀을 항상 원했다. 뜻대로 금메달을 얻지는 못했지만, 은메달로도 최초 타이틀을 챙겼다"며"더 전진해서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할 생각이다. 시상대에 올라가게 된 것이 정말 꿈만 같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세계육상선수권 한국인 최초 메달리스트 김현섭은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20㎞ 경보 결선에서 1시간21분17초로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이후 도핑 재검사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된 선수가 대거 나오면서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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