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올해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3개년 사업’의 마지막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Back to the Basic’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공사 본연의 가스안전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020년 12월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3개년’을 선포했다. 이와 더불어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했으며, 각종 교육 및 기술 지원과 인증·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민간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올해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3개년 사업’의 마지막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업을 진행한 결과, 2022년 가스사고 건수는 역대 최저인 73건으로, 2020년 대비 25.5% 줄었다. 인명피해도 96명에서 79명으로 17.7% 줄었다. 올해 역시 8월 기준으로 가스사고 38건, 인명피해 30명으로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선포 후 지난해에만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기준 강화, 누출방지용 가스밸브 신제품 상용화 등 사고감축 제도도입·기술개발 ▶LPG사용시설 안전관리 전문위탁 시범사업과 같은 민간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수소충전소 안전영향평가 및 정밀안전진단 제도 도입, 수소안전 5대 인프라 구축 등 수소안전 확보 ▶친환경 선박 안전기준 마련, LPG사용가구 시설개선 일반가구로 확대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과제들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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