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그러니까 상담원이나 하지' 챗봇에 욕설 남긴 민원인, 1심서 무죄

[Pick] '그러니까 상담원이나 하지' 챗봇에 욕설 남긴 민원인, 1심서 무죄 SBS뉴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법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단 관계자는" '네가 그러니까 상담원이나 하고 있지' 등의 폭언을 남기거나 상스러운 욕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습니다.검찰 또한 A 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재단 측은"2020년 7월 이전에도 유사한 경고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며" 첫 화면을 제외하고 사람과 상담한다는 걸 알 수밖에 없고, 인공지능이 대답했다는 변론은 억지"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A 씨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피고인은 2020년 7월 '서울톡으로 민원을 접수해도 직원이 확인하고 이관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중단했다"며"피고인이 형식적 답변으로 이해했을 여지가 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SBS8news /  🏆 4.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베트남의 무서운 성장세... 황선홍호, 아쉬움 남긴 골 결정력베트남의 무서운 성장세... 황선홍호, 아쉬움 남긴 골 결정력 황선홍 베트남 조영욱 박시인 기자
Read more »

[Pick] 2분마다 '번지!'…밤새도록 765번 뛰어내린 남자프랑스의 한 남성이 24시간 동안 700번 이상 번지 점프에 성공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수아 마리 디본 씨는 이날 스코틀랜드 중부 퍼스셔주 하일랜드 플링 번지 점프대에서 765번 뛰어내려 24시간 내 최다 번지 점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Read more »

[Pick] '여자친구한테 화나서' 64억 원 상당 미술품 부순 남성현지시간 2일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브라이언 에르난데스가 댈러스 미술관에 침입해 무려 515만 3천 달러에 달하는 고대 미술품들을 부쉈다고 보도했습니다.
Read more »

[Pick] 노숙자에 '치약 과자' 주고 '양치 도왔다'…100만 유튜버의 최후스페인에서 노숙자에게 치약이 묻은 과자를 먹이는 영상을 올린 유명 유튜버가 결국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인 대법원은 노숙자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계 유튜버 캉화 런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Read more »

서울시 챗봇에 수십차례 음란글…판사는 ‘무죄’라고 했다[가장 보통의 재판]20대 대학원생, 챗봇에 280여회 민원 중 38회 음란 메시지성폭력특례법 위반 기소…‘AI 너머 사람’ 인지여부 쟁점화음란메시지 자제 문자받고 중단…1심 무죄에 검찰 항소
Read more »

北, 탄도미사일 8발 쐈는데 관영매체는 이번에도 침묵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북한 주요 관영매체들은 6일 전날 탄도미사일 8발 발사와 관련한 보도를 하지 않았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