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 내년 상반기 평택 이전 확정
내년 상반기 평택 이전 확정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에 있어 ‘심장부’로 불리는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경기도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한다. 글로벌 인프라 총괄은 에너지 관리부터 설비 투자, 유지 보수, 안전 환경 관리까지 반도체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는 조직이다. 때문에 ‘반도체 생산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1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현재 동탄에서 2025년 상반기에 평택으로 이전하는 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동탄에 위치했던 가장 큰 까닭은, 핵심 반도체 벨트 한복판에 있었기 때문이다.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생산 시설을 신속 지원할 수 있었다. 삼성 반도체 캠퍼스는 본진인 기흥 캠퍼스, 파운드리·메모리·로직 반도체를 아우르는 화성 캠퍼스, 세계 최대 규모인 평택 캠퍼스, 후공정 거점인 온양·천안 패키징 캠퍼스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생산 전략은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전략회의’ 안건으로도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17일 디바이스경험 부문 전사· 모바일경험사업부, 18일 DX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 19일 반도체 담당인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순차적으로 여는 글로벌 임원단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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