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각사 자체 앱에서 타사 가전 제어되게 협력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 첫발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 첫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그 동안에는 두 회사의 가전제품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어하는 게 불가능했지만 이를 가능토록 한 것이다.LG전자 앱으로 삼성 세탁기 작동 가능해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연내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지금까지는 특정 가전업체의 앱으로 다른 업체의 제품을 작동케 하거나 제어할 수가 없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 소비자들은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제품별로 브랜드가 다를 경우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앞으로는 앱 하나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요 가전 및 공조기기의 상태 조회와 제어 등이 가능하다.내년에는 기기 제어를 넘어 가정 내 에너지 관리 기능을 추가로 도입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기 등 연결 가능한 제품 역시 추가할 계획이다.
삼성·LG, 스마트홈 플랫폼 경쟁은 치열해질 듯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가전 연동은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 HCA가 올해 ‘CES 2023’에서 선보인 HCA 표준 1.0을 상용화하는 첫 번째 성과다.우선은 두 기업의 가전만 연동되지만 글로벌 가전업체 선두주자들의 협력인 만큼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싱스’의 글로벌 이용자는 3억명에 육박하며 연동된 생활가전만 1500만대가 넘는다. LG전자는 글로벌 생활가전 1위 기업으로, ‘LG씽큐’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608억달러에서 오는 2025년에는 1785억달러 규모로 3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홈 서비스가 가전제품의 주요 경쟁력으로 부상한 가운데 소비자들 입장에선 삼성과 LG 앱 연동으로 플랫폼의 선택지가 생긴 셈”이라며 “따라서 가전 제조사들은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 경쟁을 더 벌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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