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대출 회수 안되고 주담대 연체율 늘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비상 금감원,P2P 11곳 모니터링 지난해 온투업 연체율 8.4% 주담대 연체율 10% 돌파
주담대 연체율 10% 돌파 지난해 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연체율이 8.4%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거래절벽 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가 P2P시장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P2P의 연체율 상승 원인으로는 차갑게 식은 부동산 시장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이 지목된다. 지난해 온투업 주담대 연체율은 10.2%까지 올라 전년 말 대비 5.7% 포인트 높아졌다.지난해 말 772억원으로 전체 연계대출 취급액의 7%를 차지하는 비주택담보대출도 같은 기간 연체율이 10.7%에서 32.8%로 22.1% 포인트 올랐다.한편, 부동산PF 리스크가 P2P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으로 연체율 100%를 기록한 회사가 있을 정도다. P2P의 규모가 작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연체 규모가 소액이라도 타 금융업권에 부실 대출의 여파가 커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A사의 경우 2022년말 기준 자본이 5억원, 자산은 10억원으로 연체 중인 금액보다 적었다. 또다른 B사 역시 지난해 말 자본과 자산이 각각 -28억원, 5억원에 불과해 연체금액이 더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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