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銀 1분기 해외에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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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해외실적 분석신한, 해외순이익 43% 증가일본·베트남서 실적 호조하나, 전년동기比 20% 늘어'부코핀' 악재 KB는 적자전환

'부코핀' 악재 KB는 적자전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위 은행으로 복귀한 신한은행이 해외 실적에서도 경쟁사들을 앞지르는 성과를 냈다. 1일 매일경제가 신한·KB국민·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 1분기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을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이 2137억원을 벌어들여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작년 1분기의 순이익과 비교하면 43.2%나 늘어난 수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국내 금융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일본과 베트남 등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인도 학자금대출 전문기업 지분 매입과 같은 투자도 병행해 해외 부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신한은행은 지난 3월에는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인 다나와 제휴를 맺고 디지털 대출 시장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신한은행의 해외부문에서 개인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남짓인데, 이를 더 늘리기 위한 차원에서 비대면 개인 대출 시장에 나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쏠림을 분산시키기 위한 차원도 있다.

반면 올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금 책정으로 당기순이익에서 타격을 입은 KB국민은행은 해외 실적에서도 순손실을 내며 어려움을 겪었다. KB국민은행 해외 부문은 올해 1분기 2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1분기 1036억원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이 부코핀은행을 인수했을 때부터 누적된 부실이 워낙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다. 부코핀은행은 2021년 27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고, 2022년에는 8021억원까지 손실이 커졌다. 그나마 2023년엔 2613억원으로 손실폭을 줄였고, 올해는 이보다 더 적은 수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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