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샌디에이고 '최고의 성과'로 꼽아... 활약상 주목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올 시즌을 돌아보며"껍질을 깨고 나온 김하성이 올해 샌디에이고의 최고 성과"라고 주목했다.김하성 잠재력 터졌지만... 샌디에이고, 가을야구 탈락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는 선수가 팀의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5가 넘었다는 것은 김하성이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 5승을 더 가져다주었다는 기록이다.
샌디에이고의 A.J. 프렐러 단장은"올 시즌에 앞서 많은 사람이 우리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라며"그러나 우리는 포스트시즌에도 나가지 못했다"라고 실패를 인정했다. 그러면서"타선에서도 4개월 동안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라며"비록 시즌 막판에는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율 0.260 출루율 0.351 장타율 0.398을 기록했다"라고 강조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정규시즌 162경기 중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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