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의 주인공이 된 오상욱(28·대전시청)은 지난달 28일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선생님이 뒤에서 ‘할 수 있다...
태권도 오혜리 코치가 지난 9일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16강전에서 오심으로 서건우의 패배 판정이 나오자 매트 위로 뛰어 올라가 항의하고 있다. 파리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임애지는 이 대회 복싱 여자 54㎏급에서 동메달을 따 여자 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의 뒤엔 한순철 복싱 대표팀 코치가 있다. 임애지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조기 탈락한 뒤 큰 좌절을 느껴 글러브를 벗으려고 했다. 한 코치는 이런 임애지에게 “파리 올림픽까지 3년 남았다”는 말을 해줬다고 한다. 이 시간을 버티고 버틴 임애지는 한 코치에게 이렇게 말했다. “코치님, 4년 뒤에도 저랑 함께해주실 거죠?”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새 여제’ 안세영에 활짝 웃은 ‘28년 전 여제’ 방수현 “이제 겸손하지 않아도 돼”방, 1996년에 韓 여자 개인전 첫 金 2024년에 후배 안세영이 계보 이어 “올림픽은 긴장감 큰 무대, 압박감도” 쉼없이 뛴 후배 향해 “좀 쉬기를” 당부도 “이제 안세영으로 내 계보 이어지기를”
Read more »
뭉치면 강해지는 태극 전사, 파리의 기적 쏘다은메달 딴 여자 사브르 단체세계 1위 프랑스도 제압해태극기 귀걸이 맞춰 사기 진작유도 혼성 단체도 값진 동메달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수 타이36분간 뛴 안바울 투지 빛나
Read more »
[파리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날, 오상욱은 단체전 동료들을 떠올렸다그랑팔레는 프랑스 수도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다. 28일(한국시간) 그랑팔레엔 태극기가 펄럭였고, 동시에 애국가도 울려 퍼졌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
Read more »
[올림픽] 뱃속 아기와 함께 뛴 엄마 선수들…'아기가 쏘라고 신호 줬어요'(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2024 파리 올림픽에는 배 속의 아기와 함께 출전한 선수들이 화제를 모았다.
Read more »
[올림픽x인터뷰] “부산과 같은 기회가 오면 잡아야죠” 중국전을 기다리는 男 탁구대표팀, 올림픽 새 역사를 쓸까?“부산과 같은 기회가 온다면 이번에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첫 관문을 통과한 선수들은 승리의 환호보다 옆 테이블의 결과를 확인하느라 ...
Read more »
[올림픽] 김예지보다 '쿨한' 양지인…'무심 사격'으로 금메달 '탕탕'(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사격 25m 권총 국가대표 선수들은 '쿨'하기로는 세계 최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