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 여부를 놓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어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 전 임직원의 안정적 고용 보장과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안건에 대해 토의를 거쳐왔다'며 '특히 화두가 된 화물사업부 매각이 포함된 시정조치안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는 물론 아시아나항공 임원 및 노동조합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해당 안건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 여부를 놓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유럽연합 경쟁당국이 독과점 우려 해소 등을 위해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매각을 요구한 상태여서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결론이 아직 내려지지 않고 있다.
이해충돌, 외압 논란 등 넘어야 할 산 많아 전날 이사회에서는 특히 일부 이사의 ‘이해충돌’ 여부를 놓고도 격론이 벌어졌다. 사외이사 중 한 사람인 윤창번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행사할 표의 유효성 여부를 놓고 의견이 갈렸음을 의미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양사 합병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의 법률 자문을 해왔다. 화물사업 매각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보여온 진광호 사내이사가 이사회 직전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서도 외압 논란이 일었다. 현실적으로 ‘화물사업 매각 없이 아시아나의 독자 생존이 가능한가’도 주요 쟁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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