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총 상위 100위 변동성코스닥 소형주들 보다 커져큰손 대형주 쏠림현상 반영코스피 101~300위 중형주투자자 관심 멀어져 무기력
투자자 관심 멀어져 무기력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대형주 변동성이 중형주나 소형주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주가 시장이 오를 때 더 오르지만 내릴 때는 더 내린다는 뜻이다. 통상 대형주는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변동성이 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적어도 올해는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출렁임이 심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는 대형주·중형주·소형주를 시총에 따라 구분하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시총 1~100위를 대형주, 101~300위를 중형주, 301위 이하를 소형주로 나눈다. 코스닥에서는 시총 1~100위를 대형주, 101~400위를 중형주, 401위 이하를 소형주로 구분한다.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부터 레고켐바이오까지가 대형주다. 루닛부터 뉴지랩파마는 중형주, 엠로부터는 소형주다. 코스닥에서는 주가 상승기 대형주 쏠림 현상이 극심했다. 2차전지 대형주가 상승 구간 랠리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코스닥이 32.40% 오를 때 코스닥 대형주는 57.51%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2차전지 대형주 주가가 이 기간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반면 코스닥 중형주와 소형주는 철저하게 소외된 모습이었다. 연초 이후 코스닥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6.60%, 13.6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는 -4.16%, 코스닥은 -3.28%로 조정을 겪고 있다. 이 기간 코스피 대형주 성과는 -4.47%로 양 시장 대형주·중형주·소형주 중 가장 많이 떨어졌다. 반면 코스피 중형주는 -2.69%, 소형주는 -1.86%로 중·소형주 하락률이 대형주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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