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조 적자 한전, 사택은 포기 못해? 작년 이후만 1300억 썼다 | 중앙일보

South Africa News News

44조 적자 한전, 사택은 포기 못해? 작년 이후만 1300억 썼다 | 중앙일보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53%

사택을 이용하는 직원은 전 직원의 26.3%에 달합니다.\r한전 사택 복지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44조원 넘는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년 반 동안 사택 수백여 세대를 조성하기 위해 13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사택을 이용하는 직원은 6211명으로 전 직원에 26.3%에 달한다고 구 의원 측은 설명했다.한전 측은 “주택 노후화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며 “신입사원 채용으로 인해 사택 수요가 급증했고, 순한근무로 인해 사택 사용은 불가피하다”고 구 의원 측에 설명했다.

구 의원 측은 이와는 별도로 처장급 이상 직원에게 단독 사택을 배정하고 있는 한전 내부 규정에 대해서도 과도한 복지혜택이라며 비판했다. 연봉 1억5000만원 이상 처장급 이상 임직원은 총 308명이며, 이 중 38%인 119명이 단독 입주 사택을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자근 의원은 “사상 최대의 적자 규모에도 불구하고 방만 경영의 온상인 사택운영이 지속한다는 것은 한전 내부적으로 뼈를 깎는 자구 노력에 대해서 깊이 있는 고민이 없다는 것”이라며 “과도한 인력충원과 고지식한 지역 순환 근무 체계 개선, 강도 높은 조직 효율화 없이는 적자구조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oongangilbo /  🏆 11.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하루 방문자 273명’ 공공 메타버스에 시민 세금 20억 썼다‘하루 방문자 273명’ 공공 메타버스에 시민 세금 20억 썼다지난달 메타버스 서울의 방문자 수는 8212명으로 하루 273명꼴입니다. 메타버스 서울의 성적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인천시도 ‘메타버스 인천’ 제작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Read more »

[스프] 이것은 어떤 신호일까, 뉴욕에 빈 사무실이 엠파이어스테이트 26개만큼 있다는 것.[스프] 이것은 어떤 신호일까, 뉴욕에 빈 사무실이 엠파이어스테이트 26개만큼 있다는 것.*에드워드 글레이저는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학과장으로, 책 '도시의 승리'을 썼다. 카를로 라티는 MIT의 감각 있는 도시 연구소 소장으로, 책 '미래의 도시'를 썼다.
Read more »

'10억 내기' 건 이준석…하버드 졸업장 인증샷 올리며 한 말 | 중앙일보'10억 내기' 건 이준석…하버드 졸업장 인증샷 올리며 한 말 | 중앙일보'금박이 없느니 직인이 없느니 하는데, 원래 진짜 졸업장은...'\r이준석 하버드 졸업장
Read more »

'50억 짜리' 유명 팝아트도 당했다…명동 '스프레이 낙서' 범인은 | 중앙일보'50억 짜리' 유명 팝아트도 당했다…명동 '스프레이 낙서' 범인은 | 중앙일보대신증권 측은 복구 비용만 최소 2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명동 LOVE 스프레이낙서 대신증권
Read more »

미 상무 “중국 ‘마이크론 제재’는 경제적 강압…용납 않을 것”미 상무 “중국 ‘마이크론 제재’는 경제적 강압…용납 않을 것”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중국의 미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에 대한 제재 조치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동맹·파트너와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00: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