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가 지났다며 사실관계와 관계 없이 공소권이 없어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증거인멸 교사나 무고 혐의는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기업가에게서 성상납 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지난 주말 경찰에 소환돼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이 전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상납과 선물 등을 받고, 그 대가로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김 대표와 만나게 해 줬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가 받아온 핵심 혐의인 성상납 의혹 수사는 종결됐지만, 경찰은 이 전 대표 관련 수사의 불씨는 살려뒀습니다.경찰은 또 이 전 대표가 유튜브에서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한 게 무고에 해당한다는 고발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은"경찰에서 알아서 할 사안으로,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윤리위 관계자는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는 '해당행위'에 대한 처벌이 핵심인 만큼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건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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