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운동 본부, 야당, 진보당 등이 윤석열 체포를 촉구하며 공수처, 경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등에 강한 비판을 제 yö했다. 내란 혐의와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집행이 미뤄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행태에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 공수처 가 윤석열 체포집행을 경찰로 넘긴 데 대해 '즉각 체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는 6일 오후 2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지금 당장 경찰은 내란 수괴에 대한 체포영장집행에 나서라'며'신속하고 확실하게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체포와 함께 경호처의 불법행위에 엄중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노동계로 구성된울산운동본부는'최고공직자의 내란혐의와 법원의 상세한 체포영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이를 집행하지 못한 기관의 무능함을 드러내며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이는 독립 수사기관이 내란 이후 내란세력 및 내란동조집단이 벌이고 있는 민주공화국의 헌법가치와 법질서 훼손은 물론이고 국가적 혼란을 방조한다는 점에서 매서운 비판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을 내놨다.
울산운동본부는 또 지난 3일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중지 이후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내란세력과 극우집단은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더욱 훼손하고 헌법과 사법질서를 흔드는 발언을 공공연히 하고 있다'며'사실상 2차 내란행위이며 공동체 파괴행위에 다름 아니다'고 우려했다. 특히'여기에 국민의힘은 부채질을 하며 이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며'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것은 물론 40여 명의 국힘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국가와 법질서를 무너뜨리며 자신의 정치적 영달만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윤석열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질없음 다시 한 번 만방에 보여줬고, 박종준 경호처장은 대한민국의 사법쳬계와 수사기관에 도전하고 있다'며'이 둘은 불법비상계엄으로 일선의 병사들을 범법자로 내몰더니 이번에는 경호업무을 맡은 공무원들을 범범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공수처의 거듭된 경호처 체포영장집행 협조지시 요청을 묵살했다'며'이 상황까지 오게한 것에 책임이 크다. 경찰로 이첩된 상황을 반성하고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호처에 명령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대통령 관저 앞에는 불법비상계엄 내란을 일으킨 범죄자 구속과 파면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모여있다'며'경찰과 공수처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며칠째 밤을 새며, 눈과 비를 맞아가며 당당하게 하는 시민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보당 울산시당도 같은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며'더불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를 반대하며 공관으로 뛰어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내란공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윤석열의 막무가내 버티기와 극우적 선동으로 나라가 분열되고, 경제위기가 지속되며 국격이 추락하고 있으며 최상목 권한대행의 무책임한 방조하에, 경호처장은 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진보당은'내란범 윤석열을 두둔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더욱 가관'이라며'모든 국민이 지켜본 내란, 불법 계엄을 두고서 사죄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데 힘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내란을 옹호하고, 극우적 선동을 앞장서서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결국 이 혼란을 끝내는 길은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는 것 뿐이다'며'스스로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더 큰 광장으로 나서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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