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 '월북 미 병사 관련 북한과 대화, JSA서 진행'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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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과 대화가 시작됐다'\r주한미군 월북

그동안 미국 당국의 접촉 시도에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간 소통이 이뤄진 사실이 유엔사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송환 협상의 본격적 진전 여부가 주목된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이날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외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휴전 협정 하에 수립된 장치를 통해 북한군과 대화가 개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유엔사와 북한군 사이 대화가 JSA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해리슨 부사령관은 킹 이등병이 구금 등 형사처벌 전력과 같은"각종 기록"에도 불구하고 비무장지대 지역을 견학하는 것을 승인받은 것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의 송환을 위해 유엔 측이 북한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영국 육군 중장인 그는 JSA에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를 통해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해리슨 부사령관은 앞서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뷰에서"우리는 JSA를 통해 북한군과 지속해 대화하고 있다"며 UNC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 일명 '핑크폰'을 통해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던 킹은 지난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달아난 뒤, 다음 날 JSA 견학에 참여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다.앞서 미 온라인 매체 '더메신저'는 자체 확보한 미군 내부 문서를 인용해 킹이 지난해 법적 체포와 징계가 이뤄졌을 때 지휘관들에게 소속 부대나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같은 해 10월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 뒷좌석의 문을 여러 차례 걷어차 망가뜨린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올해 초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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