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입’단속에도…언제 터질지 모를 ‘과거 막말’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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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입’단속에도…언제 터질지 모를 ‘과거 막말’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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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연일 ‘입조심’을 당부 중이다. 예기치 못한 ‘막말’ 변수 하나에 선거 전체 국면이 흔들릴 수...

당사자들 SNS 사과글로 수습…양당, 후속 조치엔 미온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미리 당선 파티를 한 현역 3선 박덕흠 의원을 향해 지난 12일 “공개적으로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지난달 27일 지지자들과 함께 ‘4선 당선’을 가정하고 미리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됐다. 한 위원장은 지난 5일에도 주요 당직자와 공천 확정 후보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총선을 앞두고 부적절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더 주의해달라”고 했다. 양당 모두 자극적인 발언 하나로 전체 선거를 그르친 ‘막말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차명진 전 의원의 ‘세월호 막말’ 사태, 민주당은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 사태가 대표적이다.국민의힘은 장예찬 후보의 ‘난교’ 발언에 이어 도태우 후보의 ‘5·18 북한 개입설’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에는 대전 서갑 경선을 통과한 조수연 후보가 2017년 “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적은 사실까지 알려졌다. 조 후보는 제주 4·3항쟁을 ‘김일성 지시를 받은 무장폭동’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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