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래 최대 규모 인플루엔자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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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래 최대 규모 인플루엔자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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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여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유행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2월 말과 1월 초가 유행의 정점이 예상되며,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현우 기자=전국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의원에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고미혜 기자=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유행세가 나타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73.9명이었다.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해보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다.통상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후인 12월 말과 1월 초 무렵에 독감 유행의 정점을 보인다.지난달 23∼27일 응급실 내원 환자는 평일 일 평균 1만8천437명으로 전주 대비 3천377명 늘었으며, 증가한 환자의 약 41%가 독감 환자였다. 하루 평균 1천357명이 독감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셈이다.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3∼18세 청소년층에서 환자 수가 특히 많았다.이어 7∼12세가 137.3명, 19∼49세 93.6명, 1∼6세 58.4명 순이었다.바이러스 세부 유형 중엔 A형 중 H1N1pdm09가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A형 H3N2, B형 순이었다.

당분간 독감 유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겨울철엔 독감 외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제주항공 참사 이틀뒤 '경품뽑기' 행사 벌인 애경 계열사 '빈축'아동노동 판치는 자원 천국…"여기선 태어나지 않는 게 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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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인플루엔자 유행 백신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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