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하게 식은 밥 한 공기…방치→사망한 2살 아이의 그날 SBS뉴스
2살 아들을 혼자 두고 외출했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A 씨, 지난 2021년 5월 아이를 낳았고 지난해 1월 남편이 집을 나간 뒤부터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낮이나 새벽에 1시간 정도 잠깐 아이를 집에 두고 동네 PC방에 다녀오는 정도였던 A 씨, PC방 방문 횟수가 점차 늘기 시작했고, 지난해 11월부터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잦은 외박이 시작됐습니다.사망 당시 아이는 혼자서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을 수 없는 생후 20개월이었는데요.검찰은 A 씨에게 아동학대 살해 혐의와 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유기, 방임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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