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나란히 출격…‘코리안 더비’서 토트넘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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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나란히 출전한 경기에서 토트넘이 역전패했다. 울버햄프턴은 11일(한국...

손흥민과 황희찬이 나란히 출전한 경기에서 토트넘이 역전패했다.토트넘이 전반 3분 브래넌 존슨의 선취골로 앞서갔으나, 울버햄프턴은 후반 막판과 추가시간에 2골을 얻어 판을 뒤집었다. 토트넘은 10경기 무패 뒤 2연패 수렁에 빠졌고, 울버햄프턴은 12위로 도약했다.

이날 대결은 ‘코리안 더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울버햄프턴과 토트넘에 각각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인 황희찬과 손흥민이 몸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뛴 둘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부지런히 뛰었지만, 부상으로 결장한 특급 도우미 제임스 매디슨의 공백으로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역습 때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마저 수비수 몸에 맞아 튕겼다. 울버햄프턴의 골잡이 황희찬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전방 압박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 10분 동물적인 감각으로 슈팅했으나 공은 골문을 외면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주앙 고메스가 찬 공이 황희찬 앞에 꺾여 떨어졌고, 황희찬이 오른발로 터치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둘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된다.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로 싱가포르와 대결하고,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에 나선다.정인선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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