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미국 뉴욕 거리.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집채만 한 불덩어리 수십 개가 지상을 향해 동시다발적으로 떨어진다. 빌딩은 무너지고, 자동차들은 폭발한다. 이 사달은 거대 소...
발견 못한 ‘작은 소행성’ 아직도 많아 2029년 4월13일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 ‘아포피스’ 궤적. 정지궤도 위성 고도와 비슷할 정도로 지구에 바짝 다가온다. 미국 항공우주국 제공#.한낮 미국 뉴욕 거리.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집채만 한 불덩어리 수십 개가 지상을 향해 동시다발적으로 떨어진다. 빌딩은 무너지고, 자동차들은 폭발한다.
2004년, 영화가 아니라 현실에서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이 발견됐다. ‘아포피스’라는 이름의 지름 335m짜리 소행성이다. 2029년 지구 충돌 확률이 2.7%였다. 소행성 충돌 확률이 이 정도까지 높이 올라간 적은 없었다. 다행히 2021년 NASA는 정밀 분석 끝에 아포피스가 향후 100년간 지구와 가까워지는 일은 있어도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린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2029년 아포피스가 지구에 아주 아슬아슬하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6~7년에 한 번 지구를 찾는 아포피스는 2029년 4월13일 지구에서 3만7399㎞ 거리까지 달라붙는다. 인간이 띄운 정지궤도 위성 고도만큼 가까워진다. 과학계는 아포피스를 지상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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