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래사업기획단을 보강하고 사업지원 TF를 안정화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박학규 사장을 사업지원 TF에 합류시켰으며, 정현호 부회장을 유임했습니다.
삼성전자 가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사업기획단 을 크게 보강했다. 경계현 사장이 맡고 있는 미래사업기획단 단장에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을 임명한 것이다. 미래사업기획단 은 2023년 신설 조직으로 신사업추진단이 그 전신이다. 신사업추진단은 오늘날 삼성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자동차용 전지·바이오 사업을 발굴한 조직이다. 그만큼 미래 사업이라는 임무가 막중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사업지원태스크포스는 TF를 이끄는 정현호 부회장을 유임해 경영 안정화를 꾀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는 경쟁력 회복, 외부적으로는 법적 리스크 극복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특히 이재용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 선고가 내년 2월 3일로 잡혀 있다. 이 회장에 대한 '사법 리스크'가 큰 만큼 안정적 경영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삼성전자 인사 미래사업기획단 박학규 정현호 사업지원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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