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한 달 새 배로 뛰었다…올해도 '김치 대란'? SBS뉴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장마에 이어 폭염, 그리고 태풍까지 이어지면서 생육 저하와 수확 차질로 채소 가격이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
[김혜순/반찬가게 사장 : 한 3일 전부터 배추김치는 아예 못 팔고 있고요. 한 통에 2,500원 하다가 3,000원 할 때도 있는데 지금은 예상이 안 돼요. 한 통에 7, 8천 원하니까 아예 못하는 상황이에요.]지난해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배추 도매가격이 3만 원대를 오르내렸던 것처럼 김치 대란이 되풀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식당 주인들은 인상된 재료비를 가격에 반영하지도 못해 속앓이만 하는 실정입니다.정부는 긴급히 비축 중인 배추를 하루 평균 300t 이상 방출하고 있습니다. [김태언/서울 양천구 : 아무래도 야채가 전반적으로 다 오르다 보니까. 특히 다들 김장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담감이 있는 거 같긴 해요. 사 먹거나 아니면 그냥 정말 조금만 담그거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치솟는 채솟값에 '리필 안 됩니다'…배추도 한 달 새 160% 급등[기자]요즘 채솟값이 크게 뛰었다는 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인데요. 특히 상춧값이 크게 올랐다는 소식들 요즘 많이 들리고 있죠.그..
Read more »
연체는 싫은데 고금리 이자에 허덕... 어떻게 해야 하죠?연체는 싫은데 고금리 이자에 허덕... 어떻게 해야 하죠? 민생채무_상담센터 개인워크아웃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제윤경 기자
Read more »
'잃어버린 한달' 예천 실종자가족 '할수 있는 건 기다리는 것뿐' | 연합뉴스(예천=연합뉴스) 김선형 박세진 기자='한 달 사이 엄마의 생일이 지나갔습니다.'
Read more »
반지하 세 모녀 숨진뒤…'관두겠다' 베테랑 예보관들이 찾아왔다 | 중앙일보이들은 예보직 선배인 그에게 '두렵다'라고 털어놨습니다.\r기상청 예보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