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하는 4·19와 5·18 주역들...'김광동 위원장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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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동 위원장 논란에 입 연 4·19 혁명 참가자 '온 국민이 외친 건 ’밥 달라’가 아닌 민주주의' '5·16이 4·19 계승했다는 주장 터무니없어'

이들은 김광동 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했다고 꼬집으며 진심 어린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4·19 당시 시위 현장에 나가 총상까지 입었던 박기철 씨는 김 위원장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말합니다.[박기철 / 4·19 혁명 참가자 : 온 국민이 탄압을 당했다고. 그래서 민주주의를 열망을, 자유·민주·정의 이거를 위해서 4·19 혁명이 일어난 거예요.][박기철 / 4·19 혁명 참가자 : 계승은 아니죠. 잘 다듬고 꽃을 피워야 하는데 혼란기에 우물우물하다가 박정희 군사 가 ….]민주주의를 요구하던 시민 수십 명이 총에 맞아 쓰러지던 그 순간입니다.

[김종배 / 5·18 민주화운동 참가자 : 수십만 명의 시민이 운집해 있는 상태였는데 거기에다 대고 집단 발포를 했어요. 또 무장도 안 한, 맨손으로 저항한 시민들에게 총을 쏴서 수십 명을 즉사시키고….][김종배 / 5·18 민주화운동 참가자 :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서는 광주 시민들이 다 알고 있으므로 이거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헬기 사격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김광동 씨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그랬는데 그 사람이 지금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요.][박기철 / 4·19 혁명 참가자 : 그 사람이 사과해야 해요. 그리고 무릎 꿇고 여기 와서 빌어야 한다고 잘못을. 비뚤어진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 말이야, 내 얘기는.]

[김종배 / 5·18 민주화운동 참가자 : 국가기관의 장으로서 절대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봐서 그거는 임명을 무조건 철회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 또 과거에 피해를 본 사람들도 가만히 안 있을 거로 저는 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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