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운영, 판돈 1조 원…수익금 최소 566억 원 말레이시아에서 호화 생활하며 범죄 이어가 친구·지인 중심 조직 꾸려 수사망 피해 인터폴 협조로 30명 검거…범죄 수익금 동결
조직원 중에는 대기업 현직 간부도 포함됐습니다.또 다른 종이봉투에서는 현금이 한가득 발견됐습니다.총책인 40살 A 씨와 39살 B 씨는 이 돈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호화 생활을 누려왔습니다.
[김선겸 /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회원 수가 만 명 정도 되어야 이뤄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규모가 큰 조직이었고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총책들은 상당한 재력가로 행세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이 중에는 원격 프로그램으로 사이트 유지와 보수를 해주던 국내 대기업의 현직 간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김선겸 /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개발자는 대기업에 다니면서 IT 기술을 활용해서 도박 사이트 유지 보수를 계속 지속했고요. 총책과 친구지간으로 계속 이중생활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또 범죄 수익금을 숨기기 전에 동결하는 '기소 전 추징보전' 조처를 했고, 이들이 사들인 부동산 등 여러 자산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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