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에디 머피의 대표작
한국의 대표적인 부자동네가 청담동이라면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은 캘리포니아주의 베버리 힐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로스엔젤레스에 둘러싸여 있는 베버리 힐스는 인구가 5만 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도시지만 톱스타 및 유명인들을 비롯한 대부호들의 저택이 많이 생기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부자동네'가 됐다. 베버리 힐스는 LA를 비롯해 미국의 서부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않고 방문하는 유명관광지이기도 하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최고의 흑인배우로 군림하던 머피는 와 ,, 등에 출연했고 1996년 에서는 1인 다역을 소화했다. 역시 5400만 달러의 제작비로 2억7300만 달러의 높은 흥행성적을 기록했고 2000년에는 속편이 제작됐다. 다만 속편은 제작비가 8400만 달러로 늘어나면서 '본전치기'에 그쳤다. 사실 역시 와 로 유명한 근육질 스타 실버스타 스탤론이 먼저 캐스팅됐고 실제로 스탤론이 직접 각본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배급사 파라마운트 빅처스에서는 진지함보다 웃음에 중점을 두는 형사물을 만들고 싶어했고 코미디언 출신 흑인 배우 에디 머피를 새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그리고 스탤론이 쓰고 있던 각본은 1986년 라는 영화로 제작돼 1억6000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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