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홈런 1위 데이비슨- 최연소 도전 김도영- LG 최초 MVP 노리는 오스틴
지난 6일 장마가 한창인 가운데 열렸던 2024 KBO 올스타전이 하늘의 도움으로 무사히 막을 내렸다. 하지만 각 구단 선수들은 올스타 휴식기의 여유를 누릴 새도 없이 오는 9일부터 곧바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상위권 팀들은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이 걸려 있는 선두 도약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고 중·하위권 팀들 역시 가을야구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엄청난 경쟁이 예고돼 있다.
NC 다이노스 팬들은 작년의 페디에 이어 올해 전반기 홈런 1위 맷 데이비슨을 통해 2년 연속 정규리그 MVP의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빅리그 6년 동안 4개팀에서 활약하며 54홈런157타점을 기록했던 데이비슨은 작년 일본 프로야구의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19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데이비슨은 검증된 장타력에 비해 타율 .210, 출루율 .273에 그치면서 작년 시즌이 끝난 후 히로시마에서 퇴단했다. 루키 시즌 타율 .237 3홈런19타점13도루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던 김도영은 작년 84경기에서 타율 .303 7홈런47타점72득점25도루로 호타준족 내야수로서의 가능성을 뽐냈다. 그리고 3번째 시즌을 맞는 올해 김도영은 그야말로 '완성형 타자'로 급성장하며 KIA의 전반기 선두질주를 이끌었다. 김도영은 득점과 OPS 1위, 홈런 2위, 최다안타 3위,도루 공동 5위라는 환상적인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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