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2024 프로야구 전반기 일정이 4일 끝났습니다. 연합뉴스는 정규리그 판세, 전반기에 나온 기록, 전반기 최대 이슈를 아우르...
두산 최다 관중·KIA 관중 77% 폭증…'엘롯기' 동반 가을야구 가능성도 호재 조남수 기자=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의 홈경기가 6경기 연속ㆍ시즌 15번째 전석 매진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장현구 기자=뚜껑을 열기 전까지 2024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이렇게 펄펄 끓어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선두 KIA 타이거즈부터 10위 키움 히어로즈까지 10개 팀이 승차 13경기 안에서 가을야구 티켓을 향해 치열하게 싸운다. 한눈팔 새가 없다.시즌 전 전문가 예상에서 3강으로 평가받은 KIA와 지난해 통합우승 챔피언 LG 트윈스는 1, 2위로 기대에 부응했다.KIA의 예상을 깬 독주, 마운드 약화에도 선전한 LG의 저력, 삼성의 약진이 전반기를 가른 화두다. 조남수 기자=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1선발 윌 크로우의 부상 이탈, 4선발 이의리의 수술로 선발 투수가 두 명이나 빠진 바람에 KIA는 5월과 6월에는 간신히 5할 승률 언저리에서 맴돌았지만, 초반에 승수를 쌓아둔 덕에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부진과 브랜든 와델의 부상 등 선발진의 약세에도 두산은 특유의 조직력을 발휘해 상반기 3위를 차지했다. 조남수 기자=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롯데 김태형 감독이 8회초에 주심에게 주자 교체를 알리고 있다. 2024.6.5 [email protected]'승부사'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화 이글스와 롯데의 후반기 성적이 최대 변수가 되리라는 예상도 적지 않다.중위권과 격차가 크지 않아 후반기에 승수를 추가하면 얼마든지 가을 야구를 노릴 수 있다. 조남수 기자=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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