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에선 규제지역 해제 후 첫 분양 단지인 영등포자이를 추후 서울 청약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잣대로 보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된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모델하우스에서 시민들이 모형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그간 청약시장에서 2030은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다. 인기가 높은 서울에선 불가능에 가까웠다. 문재인 정부가 2017년 내놓은 8·2 대책으로 청약 문턱이 크게 올라갔기 때문이다. 당시 서울, 경기, 부산 등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정부는 청약 과열을 막는다며 부양가족·무주택 기간·청약 가입 기간을 따져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가점제 비중을 대폭 높였다. 1.3대책 이후 바뀐 청약제도에 따라 분양에 나서는 단지가 이달부터 서울 곳곳에서 줄줄이 나올 예정이다. 첫 타자는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짓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다. 일반분양 물량 98가구가 모두 전용 84㎡ 이하라 59가구가 추첨 물량이다.
황씨처럼 청약통장에 한꺼번에 목돈을 넣어도 민간 분양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하루 전까지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만 갖추면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하반기 서울 청약을 노린다면 지금이라도 청약통장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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