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김만배씨와 금전 거래 편집국 전 간부, 보도에 영향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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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편집국 간부의 돈 거래 의혹을 조사한 한겨레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는 “돈거래가 기사에 직접적으로 미친 영향은 확인할 수 없다”고 27일 밝혔다.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편집국 간부의 돈 거래 의혹을 조사한 한겨레 진상조사위원회는 “돈거래가 기사에 직접적으로 미친 영향은 확인할 수 없다”고 27일 밝혔다. 한겨레는 해당 간부의 실명도 이날 공개했다.

조사위는 또 석 신문총괄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진상조사위 보고서가 한 언론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공적 활동의 일환으로, 외부 공개 취지에 맞게 실명 공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대장동 사건 보도 이후에도 석 전 신문총괄은 김씨와 금전거래 사실을 회사에 보고하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석 전 신문총괄은 한겨레 전 사회부장에게 동아일보에 보도된 김씨의 돈을 받은 사람이 본인임을 밝혔다. 전 사회부장은 지난달 8일 편집국장에 한겨레 편집국장에 석 전 신문총괄과 김씨의 금전 거래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다고 보고했다.

조사위는 석 전 신문총괄과 김씨의 금전거래가 한겨레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보도’에 미친 영향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선, 석 전 신문총괄은 개별 기사를 직접 수정하거나 콘텐츠 방향에 개입하지 않고 지면 배치와 제목 등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다. 조사위는 석 전 신문총괄의 칼럼, 칼럼성 기사와 전 사회부장의 칼럼을 검토했으나 문제의 소지를 찾지 못했다. 석 전 신문총괄이 열람했던 대장동 관련 기사는 32건이었다. 진상조사위는 이 중 15건은 단순히 열람만 했고, 17건은 신문 지면에 맞게 분량을 축소하는 등 수준에 그쳤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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