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각 부처에 내년 예산안 다시 제출 요구 '과감하게 구조조정'…보조금 삭감·폐지 착수
지난달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이 재정중독은 미래세대에 대한 약탈이라며 건전재정과 개혁을 주문한 데 따른 것입니다.기재부는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들에게 내년 예산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다시 요구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각 부처는 대통령이 언급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내년 예산을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 지난달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 : 국방과 법 집행 등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고 진정한 약자를 보호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는데 그런데 쓰는 지출과 투자는 제대로 써야 합니다.]국회나 감사원에서 지적받은 사업, 예를 들어 국고보조금사업은 삭감 혹은 폐지에 착수합니다.24조 원대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총지출 증가율을 5.1%로 묶었습니다.[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내수가 부진해서 세수가 줄 때는 지출을 확대해서 돌파하는 것이 국가 재정의 기본입니다.]기재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9월 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전화] 02-398-8585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재정전략회의 후폭풍…예산당국 '내년 예산 다시 내라'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예산당국이 각 부처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Read more »
내년 지출 증가율 3~4%대로 하향할 듯…660조원대 예산 관측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정부가 내년 예산상 총지출 증가율을 3~4%대로 낮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Read more »
킬러문항 논란에 국립대 사무국장까지... '교육부 귀에 경 읽기?'킬러문항 논란에 국립대 사무국장까지... '교육부 귀에 경 읽기?' 킬러문항
Read more »
친북 논란 등 서훈 취소 추진...'손혜원 父 등 재검토'손혜원 父, 친북 활동으로 유공자 심사 6번 탈락 / 2018년 심사기준 바뀌면서 건국훈장 애족장 받아 / 친북 논란에도 포상받은 독립유공자 재검증하기로 / 공적 재검토 대상에 손용우 선생도 포함될 듯
Read more »
내년 지출 증가율 3~4%대로 하향할 듯…선택·집중 강도↑(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정부가 내년 예산상 총지출 증가율을 3~4%대로 낮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Read more »
윤 대통령 “통일부는 북한 지원부 아냐…이제 달라질 때 됐다”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는 ‘북한 지원부’가 아니”라며 부처 역할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영...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