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피해자 모두 20~30대 청년들 숨진 피해자 두 명, 최우선 변제금도 못 받아 '경험 부족으로 상실감 회복하기 힘들었을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태근> 그런 상황인 거죠. 지금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이 최대 80%까지 전세대출을 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우선변제금을 받더라도 그 전세대출을 변제하고 나면 이분들이 자기자본이, 예를 들어 지난 10년간 벌었던 종잣돈이 모두 사라지게 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작년에 서울회생법원에서 주식투자하고 가상투자 손실금에 대해서 면책을 해 주겠다라는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앵커> 그 대책까지도 저희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조금 더 짚어보면 지금 피해 세대가 안상미 위원장께서 말씀하시기를 3100세대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지금 사망한 세 분의 희생자 모두 20, 30대 한창 일할 나이, 젊은 층이거든요.
◆김태근> 그래서 제가 오늘 나와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전세사기 피해당하신 여러분, 너무 힘드신 거 알고 있고 이 피해를 당한 게 여러분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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