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캠프] 투수 원태인 '야구 임하는 자세 달라졌어요…마일리지는 덤'
홍해인 기자=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23 대한민국 대표팀 투수 원태인이 14일 오후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2.15 [email protected]일본 오키나와현에 차려진 삼성의 스프링캠프에서 예열한 원태인은 양의지·곽빈·정철원, 김원중·박세웅 등 미국이 아닌 곳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해 온 5명의 선수와 더불어 야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15일 도착했다.WBC 대표팀 소집, 해외 전훈 두산-삼성-롯데 선수 합류
이미 소속팀의 훈련에서 다음 달 9일 호주와의 WBC B조 1차전에 맞춰 일찌감치 페이스를 끌어 올린 데다가 만 하루에 가까운 비행시간 탓인지 이날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미국 외 대표' 6총사의 얼굴에는 노곤함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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