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도로에 누워 있던 취객 친 운전자 '무죄' SBS뉴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시속 30㎞의 제한속도로 운전했더라도 제동 거리를 감안하면 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피고인이 인적이 드문 어두운 도로에서 검정 계통 옷을 입은 채 도로에 누워있는 피해자의 존재를 예측하기가 현저히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C 씨는 2018년 7월 1일 오후 8시 45분쯤 대전 동구 한 도로에서 시속 10㎞로 우회전하던 중 술에 취해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쓰러져있던 D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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