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명가에 듣는다] '시장 위축됐지만 중견기업 M&A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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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명가에 듣는다] '시장 위축됐지만 중견기업 M&A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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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삼성증권 IB1부문장강소기업 거래는 적지 않아전담부서 만들어 역량 강화유망기업 IPO 주관하면서지분투자로 추가 수익 내는기업 '생애주기 맞춤전략'도

기업 '생애주기 맞춤전략'도 ◆ IB 명가에 듣는다 ◆

이재현 삼성증권 IB1부문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고금리가 장기화하며 지난해 '빅 딜'이 줄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M&A가 일어났다"며"중견 강소기업이 포진한 '미들 마켓'에 집중하는 등 올해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PI를 전담하는 골드만삭스PIA 한국 대표를 지내다 2022년 9월 삼성증권에 합류했다. 그는 사실상 부임 첫해인 지난해 IB 관련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공개 부문에서는 기가비스, 지아이이노베이션, 금양그린파워 등 10건에 달하는 IPO를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리그테이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말 S&T부문에서 IB1부문으로 옮겨온 PI본부도 시너지 효과를 내며 두 자릿수가 넘는 수익률을 거뒀다. PI본부는 신기술사업금융사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3년 차인 현재 조합 13개, 설정액은 3200억원으로 늘었다.

이 부사장은 최근 IPO에서 M&A까지 '빅 딜'이 크게 줄어든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전 생애 주기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특화해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유망 기업이 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사 역할에 그치는 게 아니라, PI 조직도 함께 나서 상장 전 지분투자 여지가 있는지를 살펴 추가 수익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PI 부문은 올해 투자 규모를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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