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모르는 국가인권위원장
최근 쏟아진 수많은 뉴스 중 가장 황당했던 건등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과 동성애에 반대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돼 큰 논란이 일었던 인물입니다. 🙅♀️ 지난 6월 펴낸 책에서 차별금지법 에 대해"전체주의나 인류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사상 등에 대한 정당한 비판도 제한될 수 있다","공산주의자·파시스트 등 전체주의자 채용을 거부할 수 없다"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 독실한 기독교 신자답게"진화론의 가능성은 0%다. 학교에서는익명을 요구한 한 보건학 교수는 이에 대해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실현이라는 설립 목표를 지닌 인권위에서 이와 동떨어진 인식을 가진 사람이 위원장에 오른다는 건 큰 문제입니다. 인권사회단체들은 안 위원장에 대해 진정을 접수하며지난 13일 임기 종료로 인권위를 떠나게 된 김수정 전 비상임위원의 걱정 역시 작지 않습니다.
"20년 전 호주제가 폐지되면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성적으로 문란해진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차별금지법이 생기면 도덕이 파괴된다'는 안창호 신임 위원장의 주장에서 기시감을 느낀다"인권위의 역할과 위상을 고민하고 직을 수락한 것이라 생각한다. 종교적 세계관과 공적 업무는 엄연히 다른 일 아니겠나. 인권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느끼실 것이라 믿고 싶다"고 당부했고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고,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호받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신의 권리를 더 많이 보장받고,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소수자들의 역사가 결코 더럽혀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하면서 이 메시지를 담은 마지막 회차의 주인공으로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전 연인의 폭행에 목숨을 잃을 뻔했고, 오랫동안 '내 잘못'이라며 자책했습니다.
💬 주인공 샤를리의 직업은 경찰인데요, 덤벙대는 성격에 민원 업무만 처리하는 그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인생이 바뀝니다. 모든 감각이 예민해지고, 관찰력은 날카로워지죠. 사소한 것을 단서 삼아 순식간에 여러 시나리오를 대입하 범인을 추리해냅니다. 🔍🚬 셜록 홈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왓슨'은 샤를리의 부하 직원인 병리학자 새미입니다. 새미는 샤를리의 달라진 모습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충실하게 그를 돕죠. 사실 BBC '셜록' 같은 긴장감 넘치는 추리물은 아닙니다. 대신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전 기사가 다시 노출되는 오류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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