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의 여기', 안지현 기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주의 격차하고 똑같이 나왔군요?[기자]네, 수치만 보면 그렇습니다. 그..
네, 수치만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을 읽어보겠습니다.네, 일단 두 후보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똑같이 상승하면서 소수점 격차가 이번 주에도 이어졌는데요.단일화가 되든 안 되든, 큰 변화가 없을 거다, 이 얘기입니까?게다가 단일화에 반대한단 여론은 더 커졌습니다. 반대 여론 40.7%로 더 우세했고요.때문에 한 표가 아쉬운 김은혜 후보 입장에선 강 후보의 지지율 일부를 얻기 위해서 중도층 다수가 반대하는 단일화에 나설 가능성,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게 부결됐다면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줬을 수가 있는데, 김동연 후보 입장에선 큰 변수 하나를 줄인 셈입니다.중도에서 두 후보 간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박빙인 가운데, 보수층에서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 한 주 사이에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두 자릿수 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요.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지지층의 결집이 좀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보이는데, 결국은 이런 초박빙 승부일수록 마지막까지 투표장에 나가는 적극적인 지지층이 얼마나 되느냐, 이게 변수 아니겠어요?때문에 지금 김동연 후보로선, 당의 정당 지지율 추락을 막고, 적극 지지층에게 투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관건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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