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반토막도 아니고 70% 줄었다…동장군 만난 반도체, 주가는 훈풍

South Africa News News

[스프] 반토막도 아니고 70% 줄었다…동장군 만난 반도체, 주가는 훈풍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SBS8news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63%

[스프] 반토막도 아니고 70% 줄었다…동장군 만난 반도체, 주가는 훈풍 SBS뉴스

퇴근길에 보는 뉴스 요약, 이브닝 브리핑입니다. 삼성전자가 '실적 충격'이라고 할 만한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1년 전보다 70%가량이 날아갔다고 합니다. 30% 수준인 거죠. 반도체 한파가 예상보다 강하게 몰아쳤다고들 분석하네요. 그런데도 주가에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실적과 주가가 따로인 이유는 뭘까요?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충격'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개했습니다.4분기 영업이익 4조3천억 원은 1년 전, 그러니까 2021년 4분기의 13조8천억 원보다 69%나 감소한 실적입니다. 30% 수준으로 쪼그라든 거죠. 게다가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 아래로 내려간 게 2014년 3분기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부분의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하고 스마트폰 판매도 둔화됐다는 게 자료의 주요 내용인데요, 반도체와 스마트폰이라는 쌍두마차가 부진했다는 거죠. 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볼까요.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 지속 가운데, 메모리 사업이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하고, 스마트폰 판매도 둔화되며 전사 실적 전분기比 큰 폭 하락 '어닝 쇼크 속에 선방한 기록도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어닝 쇼크'에도 주가는 '빨간불' 삼성전자의 주가는 실적 발표와 반대 흐름을 보였습니다. 장중 한때 2% 넘게 오르다가 종가로는 1.37% 올랐고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몇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다는 건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고 ▲메모리 감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 주가가 바닥 근처에 왔다는 평가가 많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죠.또, 올 3분기부터는 재고 부담이 개선되고 업황도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데요, 이런 예측을 주가가 미리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죠. 반도체 주가는 통상 6개월 정도 선행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SBS8news /  🏆 4.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급감…“반도체 한파 이제 시작”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급감…“반도체 한파 이제 시작”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9% 급감하는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로 반도체뿐 아니라 스마트폰·가전·디스플레이 등 거의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큰 폭 악화됐습니다. 삼성전자 🔽 올 상반기까지 한파 전망
Read more »

대통령 호통에 ‘반도체 세액공제’ 입장 뒤집은 기재부, 찬반 갈린 언론대통령 호통에 ‘반도체 세액공제’ 입장 뒤집은 기재부, 찬반 갈린 언론기획재정부가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상향하겠다는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8%→15%, 중소기업은 16%→25%로 확대한다는 것인데요. 올해 투자증가분에 대한 10% 추가 세액공제까지 포함한다면 대기업 25%, 중소기업 35%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됩니다. 국회가 세액공제율을 6%→8% 올리는 정부안을 의결한 지 11일 만에 내놓은 조치로, 12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세제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만입니다. 불과 열흘 전, 기획재
Read more »

서울 아파트값 39주만 낙폭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39주만 낙폭 줄었다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완화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39주만 줄었습니다.
Read more »

[스프] '엄친아 엄친딸'의 대명사, 서울대 출신 스타들[스프] '엄친아 엄친딸'의 대명사, 서울대 출신 스타들들어가기만 해도 수재 소리를 듣는, 한국 최고의 명문대로 꼽히는 서울대학교. 이 학교 출신의 스타들은 이미 연예계에 즐비하다. 원로급으로는 배우 이순재가 있고, 데뷔 때부터 미모에 지성까지 갖춘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태희, 이하늬 등이 대표적이다.
Read more »

[스프] 다섯 명 중 한 명→네 명 중 한 명→세 명 중 한 명[스프] 다섯 명 중 한 명→네 명 중 한 명→세 명 중 한 명퇴근길에 보는 뉴스 요약, 이브닝 브리핑입니다.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작한 이후 양성률이 증가세를 보였는데요, 첫날은 검사 대상자의 20%, 둘째 날은 26%, 셋째 날인 어제 31.5%로 높아졌죠.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14: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