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두 번째 감염자로 확인된 충북 30대 환자 지인으로, 공항에서 접촉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위중증 144명…5일째 100명 넘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24일 오전 개소를 하루 앞둔 서울역 중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세부계통인 ‘BA.2.75’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에서 확인된 네 번째 BA.2.75 확진자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돼 총 4명이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추가 확진자가 충북에 거주하는 20대 3차 접종 완료자로, 지난 13일 확진돼 20일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BA.2.75 두 번째 감염자로 확인된 충북 거주 30대 환자 지인으로, 공항에서 접촉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흘 연속 6만명대였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3만5883명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줄었지만, 일주일 전 월요일에 견줘 약 1.4배 많은 수치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7만3558명→7만6381명→7만1150명→6만8632명→6만8551명→6만5433명→3만5883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6만565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924만7496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90명이다. 80살 이상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명, 60대가 1명, 40대가 1명으로 각각 보고됐다. 이는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전날 51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던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줄어 14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발생 추이는 91명→96명→107명→130명→140명→146명→144명으로, 5일째 1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스스로 호흡할 수는 있지만 다른 치료 등을 위해 격리 중인 중환자까지 더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입원 환자는 336명까지 늘어,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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