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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 그 아파트엔 '문앞까지 배송' 안 되는 이유
1. 세 가지 빅 이벤트.6. 곳곳이 폭탄, 김행의 과거 발언 논란.10. 그 아파트엔 '문앞까지 배송' 안 되는 이유.14.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 • 첫째, 이재명 체포 동의안이 통과될까 안 될까. 둘째, 한덕수 해임 결의안이 통과될까 안 될까. 셋째, 이균용 임명 동의안이 통과될까 안 될까. 셋은 모두 연결돼 있다.
• 조선일보는"약속 깬 이재명"을 1면 머리기사 제목으로 뽑았다. 한겨레는"석 달 전에 했던 약속을 뒤집은 것이고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저지'라는 단식의 취지를 퇴색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향신문은"불체포 특권 폐지는 이재명의 선거 공약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 둘째, 체포 동의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법원으로 넘어가서 영장 실질 심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여기서 살아 돌아오면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영장 발부와 기각 가능성이 각각 반반"이라는 관측도 있다. • '주식 파킹' 논란도 있었고 남편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0원인 것도 구설수에 올랐다.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가짜뉴스가 심각하다"며"도어스테핑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고 하더라도 일본과 국력 차이가 너무 현저해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면서"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한 게 논란이 됐다. ▲ 이완용을 “매국노지만 한편으로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고 두둔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 CC0 • 세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분리 납부를 신청하면 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걸로 오해한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그동안 TV가 없는 데도 내고 있다가 이번에 안 내기로 마음먹었을 수도 있다. 적극적으로 납부 거부 의사를 보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 한국일보가 찾은 성남의 한 아파트는 임시로 천막을 설치하고 '택배 물품 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윤희철은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허용하되 운행 규정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아들 입시 비리 혐의 재판이 남아있다. 1심에서 징역 1년이 추가됐는데 항소해서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 2017년 7870만 갑에서 지난해 5억3860만 갑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반 담배는 34억4470만 갑에서 30억9090만 갑으로 줄었다. • 벤조피렌과 벤젠 등 발암 물질이 많은 건 마찬가지다. 오히려 타르는 일반 담배보다 최대 1.52배가 많고, 니코틴은 0.8배로 비슷하다. • "지난 정부에서 잘못 꿴 단추를 바로 잡지 않았다"는 게 김윤의 지적이다. 백신에 부작용이 없는 게 아니다. 인과관계가 있든 없든 정부가 포괄적으로 보상을 한다는 믿음을 줘야 백신을 보급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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