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돌아온 박민영, 신작 ‘월수금화목토’로 ‘로코퀸’ 명성 입증할까](https://i.headtopics.com/images/2022/9/19/newsvop/9146300469724751370714-9146300469724751370714-1571820305705996294.webp)
돌아온 박민영, 신작 ‘월수금화목토’로 ‘로코퀸’ 명성 입증할까newsvop
발행 2022-09-19 20:13:52“제 세 번째 로코로서, 종합선물세트로 꾸며봤다”19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성우 감독과 주연 배우 3인방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참석해 작품 분위기와 연기 호흡, 관전 포인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경표는 6년 전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후 오랜만에 로코물로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그는 이 작품을 고른 이유에 대해 “소재 자체가 지금 시대에야 가능할 법한 이야기다. 이제 라면 많은 분들이 이런 가치관, 이런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었다”면서 “이런 이야기를 지금 시대에 연기하는 것도 기회다.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건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를 로맨틱 코미디물에 써주셔서 감사하다. 좀 밝은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었다”라며, “이번 작품으로 저의 밝은 모습이 좀 비춰졌으면 좋겠다. 평소 제 말투, 행동에 장난기가 있는데, 그런게 자연스럽게 제 캐릭터로 보여지면 좋겠다”고 전작들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경표는 “연기 호흡이 잘 맞는다. 제가 ‘이런 신이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이미지를 떠올리면 박민영이 되게 잘 공감해주고 받아준다. 그래서 촬영할 때 재미나고 신난다”고 말했다. 김재영은 “박민영이 로코의 설렘포인트 같은 걸 잘 안다. 손을 잡거나 스킨십 장면에서 저한테 그런 걸 잘 알려 준다. 굉장히 많이 배려해주시니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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