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지금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 후보 선거를 놓고 일주일 정도 가까이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죠.과연 누가 우원식 의장을 찍었느냐, 색출하자, 이런 식의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이
과연 누가 우원식 의장을 찍었느냐, 색출하자, 이런 식의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친명계 김성환 의원이 "내가 찍었다", 이른바 커밍아웃을 한 겁니다.일단 우원식 투표한 사람은 수박이다, 이런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른바 '겉과 속이 다르다'라는 비판할 때 나오는 말이죠, 민주당 쪽에서.또 김성환 의원 실제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또한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번 국회의장 선거 다수 당원의 요구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이른바 소신 발언을 한 건데요.지난 공천 과정에서 하위 20%의 비명계가 많은 건,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가결했기 때문이라고 대놓고 이야기를 했었던 핵심적인 친명 인사입니다.그런가 하면 이번에 국회의장 후보가 되지 못한 추미애 당선자도 입장을 내놨다죠.그런데 이제 당 일각에서는 일반적으로 어느 선거든지 패배하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이렇게 인정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습니까?어쨌든 과반, 50% 이상의 투표로 우원식 후보가 당선됐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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