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이엔드] 프리즈 맞아 샤넬·프라다·디올 출격...예술과 패션의 흥겨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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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6~9일)이 열리는 기간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패션 및 아트 업계의 소식을 전한다.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프라다가 5일과 6일,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춰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문화 공간 ‘코트(KOTE)’에서 ‘제10회 프라다 모드’를 개최한다. 한편, 화이트 큐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프리즈 서울에 참가한다.

이제는 ‘마케팅’이라고 부르지 말자. 예술과 패션의 만남 얘기다. 그동안 패션 브랜드의 예술 분야 협업 앞에는 늘 ‘팔기 위한 것’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이슈를 만들고, 비슷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목적이 부각되면서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을 가깝게 끌어들이려는 패션 업계의 진지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이 열리는 기간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패션 및 아트 업계의 소식을 전한다. 즐거운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든다는 면에서 패션과 아트의 흥겨운 동행이라 할만하다.김지운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프라다가 5일과 6일,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춰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문화 공간 ‘코트’에서 ‘제10회 프라다 모드’를 개최한다. 주제는 '다중과 평행'. 김지운·연상호·정다희 등 3명의 영화 감독이 저마다의 독특한 시선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영화적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프라다 모드에서 김지운 감독은 희미하게 잊혀가는 도시 풍경을 재현했다. 모기장에서 영감 받은 하늘색 반투명 베일이 공간을 가로지르는 가운데,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환대의 공간인 평상을 끌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것들을 다시금 발견하고,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를 추억하는 장소다.연상호 감독은 단편 영화, 웹툰, 넷플릭스 시리즈로 확장된 ‘지옥’의 세계관을 가져왔다. 정다희 감독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개로 도서관을 그림, 빛, 그림자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재단법인 예올과 프랑스 패션 하우스 샤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 공예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예올 x 샤넬 프로젝트’는 올해의 장인에 화각장 한기덕을,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도자공예가 김동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공동 전시회 ‘우보만리: 순백을 향한 오랜 걸음’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예올에서 열린다.

레이디 디올의 재해석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디올이 프리즈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서울 성수동 컨셉 스토어에서 ‘레이디 디올셀레브레이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상징적인 가방인 ‘레이디 디올’의 역사와 이에 깃든 장인정신을 조명한다. 박선기·최정화·지지수·김홍석 등 한국 아티스트 24인이 참여했다. 레이디 디올의 무한한 잠재력을 표현한 42점의 작품들과 기존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7일까지.한국 작가 강서경 후원하는 보테가 베네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 미술관에서 열리는 강서경 작가의 개인전 ‘버들 북 꾀꼬리’의 후원에 나선다. 이번 전시에서 강서경 작가는 현시대 개성과 자유의 의미를 탐구할 예정이다.

화이트 큐브 갤러리가 5일 개관전 '영혼의 형상'을 개최한다. Louise Giovanelli Soothsay 2023 Oil on paper 57 x 38.8 cm | 22 7/16 x 15 1/4 in. 63.3 x 45.1 x 3 cm | 24 15/16 x 17 3/4 x 1 3/16 in. © DACS. Photo © White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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