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참사 당시, 설렁탕집의 용산서장…23분 행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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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참사 당시, 설렁탕집의 용산서장…23분 행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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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실 지휘 등으로 피의자 입건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대한 긴급 보고를 받던 시점에 설렁탕집에서 저녁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사 도중 긴급 보고를 받았지만, 다급한 기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3분의 행적

식당 직원 “서두르는 기색 없어” 10월29일 오후 9시44분 서울 용산경찰서 인근 설렁탕집에서 식사를 마무리하는 이 전 서장과 경찰 간부들. 이 전 서장은 구석 자리에 있어 폐쇄회로텔레비전에 찍히지 않았다. 늑장·부실 지휘 등으로 피의자 입건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대한 긴급 보고를 받던 시점에 설렁탕집에서 용산서 정보과장과 함께 저녁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과장은 참사 직후 핼러윈을 앞두고 안전사고 가능성을 예측한 용산서 정보관들의 보고서 삭제를 지시했다는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10월29일 오후 9시24분 서울 용산경찰서 인근 설렁탕집에 들어서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7일 가 입수한 서울 용산구의 한 설렁탕집 및 인근 가게 시시티브이 녹화영상엔 지난달 29일 참사가 발생하기 직전인 밤 9시24분부터 이 전 서장이 식사를 마치고 나간 시간인 밤 9시47분까지 상황이 담겼다.

밤 9시45분 이 전 서장의 관용차 운전 기사가 먼저 식당을 나와 골목에 주차됐던 차를 빼 식당 앞으로 댔다. 이 전 서장은 1분 뒤인 밤 9시47분 웃옷을 벗은 채 맨 마지막으로 식당을 나왔다. 식당 직원은 “ 따로 서두르는 기색은 없었다. 식사를 시킨 뒤 평범하게 먹고 나갔다”고 말했다. ‘식사 중 무전을 받기도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없었다”고 했다. 이 전 서장은 참사 당일 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관리를 마친 뒤, 함께 업무를 본 정보·경비 과장과 늦은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서장과 함께 식사를 한 용산서 정보과장과 경비과장은 와의 통화에서 “감찰과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식사 도중 상황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10월29일 오후 9시24분 서울 용산경찰서 인근 설렁탕집 구석 자리로 들어가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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