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태원 참사 현장, ‘기억의 공간’ 꾸민다

South Africa News News

[단독] 이태원 참사 현장, ‘기억의 공간’ 꾸민다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정비안 확정

10·29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들어설 조감도.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제공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한달여 앞두고 참사 현장을 기억과 애도의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구체안이 확정됐다. 유가족과 시민사회, 이태원 상인 등이 함께 논의한 결과물로 25일 공식 발표된다. 10·29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산하 피해자권리위원회는 용산구청 참사대책단과 협의 끝에 참사 현장 중간정비안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라 이름 붙이고, 3개의 빌보드 등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빌보드는 골목 초입부에 설치되고, 같은 자리에 붙어 있던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들은 모두 수거돼 별도의 공간으로 옮겨진다. 추석 직후 공사를 시작해 참사 1주기를 3일 앞둔 다음 달 26일 시설물이 공개된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으로 진정한 진상규명이 이뤄졌을 때 온전한 ‘기억과 안전의 길’이 완성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동시에 이태원 참사의 의미가 특정한 프레임에 갇히지 않게 하려는 뜻도 담았다. 시민대책회의 피해자권리위원장인 자캐오 신부는 “참사 현장에 아직 못다 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시작될 수 있도록 했다”며 “참사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계속 말을 걸겠다’는 화두를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빌보드에는 각각 이태원 참사 관련 예술작품과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가 담긴다. 작품과 추모 메시지는 2개월 간격으로 교체된다. 시민대책위는 이를 위해 시민사회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빌보드 운영을 담당하고, 용산구는 시설물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기로 했다. 모든 빌보드 안에는 따뜻한 톤의 엘이디 조명이 내장돼 밤이 되면 은은하게 빛이 나도록 설계됐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태우 재출마 이해 안돼' '이재명 싫어서 與 찍겠다''김태우 재출마 이해 안돼' '이재명 싫어서 與 찍겠다'강서구청장 보선 현장 가보니野 최고위원, 캠프 총출동與, 안철수 상임고문 위촉
Read more »

일본의 '양심'도 나섰다... 도로 위에 쓰러진 3만 '기후시민'일본의 '양심'도 나섰다... 도로 위에 쓰러진 3만 '기후시민'[현장] 923기후정의행진에 3만 인파 운집해 서울 시내 행진 벌여
Read more »

아시안게임 취재하러 입국했는데, 깜짝 놀란 까닭아시안게임 취재하러 입국했는데, 깜짝 놀란 까닭[현장] 처음 만난 중국, 여러모로 '예상치 못했던' 손님맞이
Read more »

'기후열차' 타고 상경... '기후행진 이후엔 행복한 세상 되길''기후열차' 타고 상경... '기후행진 이후엔 행복한 세상 되길'[현장] 충남도민 70여명 장항선 열차 한량 빌려 상경, 9.23 기후정의 행진 참여
Read more »

[인터뷰] '자라섬' 인재진 총감독 '축제의 판타지를 구현하게 만든 최초의 공간'[인터뷰] '자라섬' 인재진 총감독 '축제의 판타지를 구현하게 만든 최초의 공간'버려졌던 가평의 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섬으로 만든 분입니다. 20년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는 인재진 총감독..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8 13: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