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출퇴근 승객이 하루 20여명에 불과 할거란 예상도 나왔었습니다.\r서울 한강 리버버스 수상버스
최근 서울시가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강 리버버스’에 대해 6년 전 진행됐던 타당성 조사에선 경제성과 재무성 모두 낙제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퇴근용으로 리버버스를 이용할 승객이 하루 평균 20여명에 불과 할거란 예상도 나왔다.
하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0.42에 그쳤다. 투입하는 비용에 비해 발생할 효과가 크게 못 미친다는 의미다. 통상 이 수치가 1.0이 넘어야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당시 연구진은 “한강 리버버스는 교통 측면에서 접근시간 및 대기시간을 고려한 통행시간이나 통행비용이 지하철과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보다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다”며 “출퇴근보다는 관광 측면의 기능이 강하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선착장 숫자가 늘어나고, 교통수단의 성격이 강해질수록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해지는 게 문제다. 리버버스가 교통수단으로 활용되려면 우선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등 연계교통 수단을 선착장에 촘촘하게 넣어야만 한다. 운영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단독] '윤 대통령 '문 혼밥' 때리며 '외교·국방·경제 모두 실패한 정부'' | 중앙일보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r윤석열 문재인 혼밥
Read more »
'욕실까지 금' 소문도…40년 전 67억 쏟은 '그분'만을 위한 곳 | 중앙일보흥미로운 건, 본관 모든 달력과 시계는 '2003년 4월' '10시'에 멈춰있습니다.\r대통령 청남대
Read more »
조기숙 '총선 압승 민주당, 왜 윤 대통령에 졌나…7년 전 이 제도가 문제' | 중앙일보'민주당과 국민의힘, 문제는 무엇일까'\r조기숙 소리내다
Read more »
30년 전 일본서 돌아온 '오색팔중'…기시다 방문 앞두고 주목, 왜 | 중앙일보울산시청에 있는 이 나무 한 그루.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이렇습니다.\r동백 오색팔중 일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