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태 '이화영이 '법카 지인이 썼다 해달라' 옥중쪽지' | 중앙일보

South Africa News News

[단독] 김성태 '이화영이 '법카 지인이 썼다 해달라' 옥중쪽지' | 중앙일보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형님과의 의리를 저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받은 쪽지를) 찢어버렸다'\r김성태 이화영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로부터 “내가 법인카드를 실제 사용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달라”는 옥중 쪽지를 받은 뒤 폐기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은 해당 쪽지를 수용 생활 도중 다른 수용자를 통해 건네받았다고 한다. 이 수용자는 김 전 회장에게 “쌍방울 김성태 회장님이시죠”라고 묻고 “이 전 부지사가 전해달라고 했습니다”라며 쪽지를 은밀하게 김 전 회장의 손에 쥐여줬다고 한다. “미결수 공범 접촉할 수 없는데, 다른 수용자 통해 전달” 형집행법상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 공범들은 분리 수용해야 하고 서로 접촉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공범인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지사 등은 접촉할 수 없는 사이다. 김 전 회장의 측근 인사는 “회장님이 이화영이 준 쪽지를 고심 끝에 그간 의리를 지키려고 찢어 폐기했다고 했다”며 “형님으로 따른 이 전 부지사가 말 맞추기를 시도했다고 흠집 나는 게 내키지 않아 없애버렸는데, 대질 조사에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 화가 나 쪽지를 폐기한 사실을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oongangilbo /  🏆 11.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단독] 유동규 '이재명 '변호사비 없다'해…검찰출신이 이태형 소개' | 중앙일보[단독] 유동규 '이재명 '변호사비 없다'해…검찰출신이 이태형 소개' | 중앙일보유씨는 '이 대표가 돈 없다고 난리를 쳐서 데려온 변호사들인데, 돈을 줬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r이재명 유동규 변호사
Read more »

[단독] 이재명 지도부 개편 시작됐다…임선숙 최고위원, 사의표명 | 중앙일보[단독] 이재명 지도부 개편 시작됐다…임선숙 최고위원, 사의표명 | 중앙일보임 최고위원은 지난해 8월 이재명 대표 체제가 들어선 직후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Read more »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인규같은 검사 나오지 않아야” 비판한 이유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인규같은 검사 나오지 않아야” 비판한 이유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검사장)의 회고록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대화 내용을 공개한 점을 들어 직무상 얻은 정보를 유포했다며 대한민국에 더는 이런 검사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비판했다.이상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22일자 중앙일보 오피니언면에 실린 에서 이 전 검사장의 회고록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이 위원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이 전 검사장의 기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3 14: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