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변호인 선임 위해 접견한 변호사 통해 외부에 알려... 세가지 내용
쌍방울 방북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다섯 번째 소환 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구속 수감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변호인 선임을 위해 접견한 변호사를 통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법정 진술을 전면 부정해 주목된다.
김성태 전 회장은 지난 22일 이 전 부지사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9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대가로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지급했으며, 이에 대해 이 전 부지사가 이 지사에 보고했다고 이 전 부지사로부터 들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또한 대북 송금의 중요한 순간마다 이 전 부지사를 통해 이 지사와 통화했다고 증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6월 검찰에서 기존 자신의 입장을 바꾸어 2019년 김 전 회장에게 이 지사의 방북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쌍방울이 북한에 돈을 건넸다는 사실을 사전 및 사후 보고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하지만 김 변호사는"아직 선임되지 않았다"며"이 전 부지사 측에서 요청이 있지만 내가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지금 이화영의 변호인을 선뜻 하겠다는 변호사가 어디 있겠느냐"면서" 검찰이 예의주시할 것이 뻔한데, 변호인을 맡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부담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강찬호의 시선] 이화영 재판이란 부조리극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북비를 쌍방울이 부담하고, 이를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취지의 이 전 부지사(이하 이화영) 검찰 진술이 알려진 이후의 상황은 법정 코미디에 막장 드라마와 음모론 스릴러가 뒤섞인 형국이다. 그러나 지난 8일 법정엔 서 변호사 대신 민변 출신 김모 변호사가 이화영의 변호인을 자청하며 등장했다. 김 변호사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이화영에게 ‘대북 송금 진술을 거부하면 (내가) 이해찬·조정식 등의 ‘광장’(이해찬계 싱크탱크)에 비용을 댔다는 내용을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의견문을 제출한 게 불씨다.
Read more »
‘1조원대 라임사태’ 김봉현, 탈옥까지 시도했다…도운 친누나 체포2심 재판과정서 달아날 계획 세워 교도관 등 법정 경비 인력 강화 배치
Read more »
김성태 '이재명에 보고, 이화영에게 들었다' 법정 증언... 검, 피의자 전환재판부, 국선 변호인 세워 증인 신문 강행... 이 대표 다섯 번째 소환 조사 임박
Read more »
“집 보러 온단 사람이 없네”…아파트 회복세에도 못 웃는 빌라 단독 집주인들올해 1~5월, 아파트 거래량 전년比 5%↑ 빌라 단독 등 비 아파트는 44%↓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