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동관 아들 학교폭력의 진실② 친구끼리 티격태격? 화해했으니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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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동관 아들 학교폭력의 진실② 친구끼리 티격태격? 화해했으니 문제 없다?newsvop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대통령 언론특보 아들의 학교폭력을 둘러싼 논쟁이 진실은 가려진 채 정치공방으로 치닫고 있다. 이를 둘러싼 논란을 몇 회에 걸쳐 정리해본다.대통령 언론특보가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서 장문의 8장 해명 자료에서 밝힌 내용이다.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 증거로 제시된 '진술서'의 신빙성을 탄핵하려는 것이다.진술서가 서명이 빠져있는 등 법적 효력이 없으며, 원본은 이미 파기되었으므로 이 진술서가 원본인지 확인도 안 된다며 사실상 '가짜 진술서'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피해 당사자로 알려진 학생 중의 한 명이라 하나고 졸업생은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서"'진술서'라 불리는 서류를 본인이 작성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내용이 과장되거나 일방적 진술만 나열되어 왜곡된 부분들이 꽤 많습니다"고 밝혔다. 이 학생이 정말로 폭행 당시인 1학년 때 화해를 했고, 그 후에는 폭행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도 신빙성이 없지만, 이 학생의 진술 외에도 이동관 특보 아들의 폭행이 다른 학생에게, 2학년 때까지 계속되었다고 보이는 진술들이 여럿 있다는 것이다. 1학년 초 3~4월에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은 곳곳에서 알 수 있다. 먼저, 1학년 초에 해결된 문제라면, 왜 2학년이 된 후에 다시, 일부러 교사, 그것도 자신들이 가장 믿을만하다고 생각한다는 교사를 찾아가 상담을 요청하고, 자필진술서를 작성 제출했다는 점이 그러하다.

피해자로 알려진 S학생이 최근"상대 학생을 학폭위에 회부해 달라는 등의 취지로 작성한 것이 아님. 해당 서류가 공식적 '진술서' 등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소 편한 마음으로 작성한 것임.","제발 더 이상 본인을 '학교폭력 피해자'로 분류하지 말아주시길 부탁함. 본인을 '학교폭력 피해자'로 간주하며 조명하는 것이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임."라고 입장문을 낸 것은 사실이다."전학을 가지 않는 이상 계속 마주쳐야 하는데 익명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결국 알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되어 처벌하는 것에 대해 저희는 불안과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학교 차원의 처벌이 필요하긴 하지만, 친구들의 증언과 저희의 진술만으로 강력한 처벌이 내려질지도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피해자 입장에서 가장 득이 될 만한 처벌 강도를 통해 처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초 사건 발생 시점인 1학년 학기 초 3~4월에 일어난 일이고 서로 화해해서 끝난 일이라면 왜 2학년 때 교사에게는 왜 상담을 요청하고, 왜 2학년이 되어서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진술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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