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 이용해 국내에 만약 밀반입 총책 등 3명 구속…운반·판매책 불구속 송치
부산 금정경찰서와 부산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운반책과 판매책을 비롯한 투약자 등 1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여성들은 해당 기간에 모두 6차례에 걸쳐 시가 3억원 상당의 필로폰 600번을 들여왔고 입국 직후에 국내 운반 판매책에게 물건을 넘겼다.경찰 관계자는 “일당 중 1명을 검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밀반입 등 범행 수법을 확인했다”며 “석 달여 추적 끝에 총책까지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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