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센터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 출제진이 사교육 업체 모의고사 문제 개발에 참여했다는 의혹 등 총 165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교육부 관계자가 30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학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 제공 교육부가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센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출제진이 사교육 업체 모의고사 문제 개발에 참여했다는 의혹 등 총 165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16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일인이 여러 건을 접수한 사례까지 합하면 총 191건이다. 신고 유형을 보면 △허위·과장광고 31건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29건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 19건 △교습비 등 초과 징수 16건 등이었다.
대형 입시학원에 대한 신고는 36건이다. 이날 교육부가 공개한 신고 사례를 보면 ㄱ 대형 수능 입시학원의 ㄴ 강사가 수능 관계자를 만났다고 언급한 내용, 사교육 업체의 모의고사 문제 개발에 수능 출제진 등이 참여했다는 내용, ㄷ 대형 입시학원이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자료까지 구매하도록 했다는 내용이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에 대해 검토를 한 뒤 관계 부처와 대응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2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주재하며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다음달 6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의심 사례에 대한 신고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제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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